현장 교사가 엮은 붓다 초청특강
학교로 간 붓다
- 지은이 최시선
- 판매가 8,500원
- 책정보 276쪽 148*210mm 2002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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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_13 9788952716699
- 도서유통상태
- 절판
청소년이 생활 속에서 불교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끄는 책이다. 매일 0교시부터 야자(야간 자율학습)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15평 남짓하는 교실에서 보내는 아이들에게는 그들의 현실에 맞는 길이 제시되어야 한다. 수십 년 동안 아이들과 매일 얼굴을 맞대며 생활해 온 현장 교사가 불교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 책의 배경은 '학교'이다. 붓다를 특강 선생님으로 초청해 교실에서 수업을 하는 형식이다. 붓다는 때로는 엄한 꾸짖음과 단호하고 직접적인 논리로, 때로는 수다를 떠는 듯한 가벼운 이야기와 따뜻한 미소로 아이들의 마음속을 꿰뚫어보고 그들에게 가장 적절한 길을 제시했다.
의자 하나 펜 하나 없는 나무 아래에서 탁발한 음식을 먹으면서 듣는 붓다의 가르침이 이 세상 어느곳에서 듣는 강연보다 아름다웠듯이, 아이들의 작은 문제 하나에도 관심을 갖고 함께 걱정해 주는 붓다의 말씀은 청소년들에게 그 무엇보다 가치 있을 것이다.
지은이: 최시선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단법인 대한불교법사회 법사원 불교대학을 졸업하였다.
또한 1999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청소년부문)을 수상하였고, 1998-99년에는 사단법인 파라미타 청소년협회 충북지부 청주지회장을 역임하였다. 청주농고, 청주상당고, 증평상고에서 명상을 지도하였으며, 2002년 현재 충주여고에 재직하면서 파라미타 충주지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명상 이야기>가 있고, 논문으로 “도.농학교 학생의 사회심리적 특성.비교분석,” “고등학생의 통일 의식 실태와 그 지도방안 연구,” “고등학생의 인성 수준 실태와 그 지도 사례,” “학생 중심 수업을 통한 자기 학습력 신장 방안 연구” 등이 있다.
붓다 교단에 서다
1. 내가 만드는 나
2. 세상에 비추는 등불
3. 아름다운 삶을 위한 몇가지 지침
4. 좋은 마음 좋은 인연
5. 함께 배워가는길
붓다를 소개합니다
1. 붓다 이야기 - 성자의 탄생/부귀를 버리다/진리를 찾아서/
최초의 가르침/ 붓다의 제자들/
영원히 우리곁에 남은 스승
2. 우리 곁에 남은 붓다
오늘도 학교에서는
1. 화려한 N세대의 뒷모습
2. 무너지는 교실에서
3. 청소년 골초가 되었따
4.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
5. 몸을 파는 아이들
6. 자살을 꿈꾸는 아이들
7. 학교가 무서운 아이들
8. 대학에만 갈수있다면
9. 정을 그리워하는 스승과 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