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순정만화 잡지는 다 잊자! [비쥬]로 새로 시작하는 거야! 1. 아주 참신한, 쇼킹한 매력의 국내 작가진!! 깜찍한 재치의 소유자 김정은의 [엘리제를 위하여] 1318 세대의 아이들 붐과 함께 숨쉬고 있는 신지상 지오의 [쇼콜라] 새로운 스타일의 판타지를 내세운 카라의 [천행기] 날카로운 신선함을 담고 있는 이소영의 [체크] 만화계의 지존 하시현의 [코믹] 귀여운 소년과 섹시한 청년의 만남 김세영의 [ Kiss me 프린세스] 보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귀여운 그림 김미경의 [열한번째 고양이] 밝고 귀여운 컴퓨터 그래픽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백혜경의 [건강합니다] 섬세한 그림의 양여진의 [주희 주리], 카리스마 넘치는 그림의 소유자 이영유의 [꽃밭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박상선의 [ The Tarot Cafe ] 귀염둥이 2등신 만화의 2인조 Chum의 [토토테르의 웨딩매치] 2. 국내 팬들에게도 유효한 일본만화계의 탑작가진 [나의 지구를 지켜줘(내 사랑 앨리스)]의 작가인 히와타리 사키의 신작 [글로벌 가든] [도쿄 크레이지 파라다이스]에서 시끌벅적한 소년소녀들을 묘사했던 나카무라 요시키의 [스킵·비트!] [세상에서 제일 미워]로 쿨한 순정만화를 그려냈던 히다카 반리의 [양의 눈물] 3. 만화 마니아를 위한 아주 특별한 소설 천계영의 [The Club] 한국만화계를 들썩거리게 했던 천재 만화가 천계영이 이제 소설로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디션]을 마친 후 뉴욕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한 천계영이 새로운 감각으로 써내는 [ The 클럽 ].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읽는 사람에게 한편의 스타일리시한 만화를 보는 듯한 표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미, 이토, 반디 등의 개성 넘치는 주인공의 심리묘사는 16회로 연재되는 동안 잠시도 보는 이의 눈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학교 내에 존재하는 수수께끼의 동아리 [ The 클럽 ]의 정체를 찾아가면서 겪게 되는 아이들의 성장을 쿨하게, 천계영 특유의 세련된 문장으로 십대의 고민을 그려냈다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 소설과 동시에 [천계영의뉴욕 뉴욕 다이어리]도 포토 에세이 형식으로 연재될 예정. 천계영이 직접 찍은 뉴욕의 전경과 함께, 만화가가 느끼는 세계 제일의 세련된 도시 뉴욕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그대로 전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