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에 전하겠습니다!”
위대한 가족의 원칙을 제시한 가족경영의 바이블!

● 가족 및 자녀양육의 모든 영역에 걸쳐 진행된 전국가족실태조사(National Parenting Survey)를 통해 얻어진 가족경영 불변의 원칙!
● 1만 7천 명 이상의 응답자로부터 얻은 150만 장 이상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방대한 프로젝트의 산물!
● 필 박사와 사이몬&슈스터의 담당 편집자가 모든 미국 가정에 한 권씩 전하겠다는 열정으로 만들어낸 집념의 타이틀!

[내용 소개]
1. 가족경영에 대한 현대의 고전

연세대 사회학과 조한혜정 교수는 ‘봉건적인 대가족이 해체된 뒤 생겨난 근대 부부 중심의 핵가족 제도가 지금 해체중’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처럼 가족 해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유사가족(quasi-family)이나 대안가족과 같은 핵가족 이후의 가족제도가 고민되고 있는 이때, 전통적인 가족이야말로 오늘날 새롭게 조명되어야 할 가장 소중한 단위라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있다.
그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가족 해체의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 미국에서, 공교롭게도 가부장적 가족주의의 마지막 잔재를 청산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적시에 도착했다.
바로,[위대한 가족을 만드는 7가지 원칙]의 저자 필 맥그로 박사가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이 책에서 그는 우리가 가족제도의 쇠퇴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며 우리 자녀들 삶의 중심에 다시 ‘가족’을 위치시키는 소중한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이 의미를 갖는 것은 그것이 바로 우리 ‘가족’의 현실과 미래를 함께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허한 주장에 그치지 않고 보편적인 원칙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대한 가족을 만드는 7가지 원칙(원제 Family First)]은 저자가 진행하는 [Dr. Phil Show]의 [우리 아이가 걱정돼요>]코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장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자녀 양육서의 현대적 고전이 되었다.

2. 우리 아이가 걱정돼요!

"당신은 단순히 어린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어른이 될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지금 당신이 아이에게 하는 모든 행동이 먼 훗날 어른이 된 아이의 모습을 결정한다. 당신이 바로 아이의 미래다." -Dr. Phil

가족은 아이에게 가장 든든한 지지자이자 가장 끔찍한 증오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필 맥그로 박사는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가족들을 상담하며 가정의 균열을 복구하도록 도와온 전문가로서, 부모들이 자신의 양육 스타일의 장단점을 깨닫도록 도와주는 검증된 지침을 제시한다.
이 지침은 부모가 먼저 변하여 자식을 훌륭한 성인이 되도록 돌보는 근본적인 원칙일 뿐만 아니라, 지금 당장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구체적인 실전 지침들이기도 하다.
떼쓰는 아이의 습관을 고치는 방법, 또래의 압력 속에서 아이가 잘못된 행동으로 빠지지 않도록 하는 법, 자녀와 어떻게 대화하고 그들의 자아 존중감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까지……
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해법이 바로 이 책 속에 소개되어 있다.

3. 당신의 가족을 먼저 경영하라

“식구가 넷이라면 가족의 성격은 다섯 개이다. 왜냐하면 집합으로서의 가족도 하나의 성격을 갖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집합으로서의 가족 성격’을 우리 일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자녀를 이해하고 싶다면 가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생각하라.”-Dr. Phil

가족을 단순히 개인들의 집합체가 아니라 시스템으로 보는 게 이 책의 일관된 시선이다.
시스템은 규칙적으로 상호작용하며 통합된 전체를 형성하는 개체들의 모임이다.
따라서 자녀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은 가족 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을 반증한다.
예를 들어, 자녀의 성적을 올리는 데만 골몰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은 아이의 공부를 방해하는 현실적인 장애물들을 가족 내부에서 제거해주는 것이야말로 아이의 학습력을 신장하는 첩경임을 강조한다.
이 시스템은 또한 자녀들의 가치관을 놓고 외부적인 상업세계와 힘겨운 줄다리기를 벌여나갈 때 큰 힘을 발한다.
필 박사는 기존의 양육방식이 어떠했건 이제부터 단계별 원칙에 따라 ‘재양육’에 돌입하라고 격려한다. 이제 다시 가족으로 돌아갈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