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에 고향인 메인 주의 소규모 출판사를 통해 만화계에 발을 들였고, 1992년에 말리부 코믹스의 《엑스 뮤턴트》 시리즈를 맡으며 프로 만화가로서의 삶을 시작해 DC 코믹스에서 《아웃사이더즈》, 《그린 랜턴》, 《플래시》 등을 그리며 인지도를 쌓았다. 2001년 플로리다 탐파로 이사해서 크로스젠 코믹스의 《니게이션》 등을 그렸고, 이후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판타스틱 포》, 《인크레더블 헐크》, 《울버린》 등 마블 코믹스 히어로들의 만화에도 참여했다가 DC 코믹스의 뉴 52 《아쿠아맨》 시리즈로 또 한 번 명성을 떨쳤다. 최근 15년을 살았던 플로리다를 떠나 메인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