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호러판타지 1 - 이토 준지 스페셜 호러 1
어둠의 목소리
- 지은이 이토 준지
- 판매가 4,000원
- 책정보 246쪽 0*0mm 2004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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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_13 9788952738365
- 도서유통상태
- 정상유통
피튀기는 잔인함이나 유령이 나오는 공포물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이토 준지의 작품들은 언제나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토 준지의 공포만화 컬렉션>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그는 상상을 초월하는 아이디어로 초현실적이면서도 너무나 일상적인 공포만화를 선보이고 있는 공포만화의 대가. <토미에> 시리즈는 일본에서 영화화가 되기도 하였다. 음산하고 괴기스러우면서도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체와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공포의 세계를 창조해 낸 작가 이토 준지는 국내에도 수많은 마니아를 형성하고 있다. <어둠의 목소리>는 주로 어둠을 소재로 하여 그린 7개의 단편을 모은 단편집으로, 오랜만에 만나보는 작가 이토 준지의 신작이다. 전작들보다 한층 더 기묘한 아름다움을 띄고 있는 그림체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아이디어들로 이루어진 작품들이 이토 준지의 팬들은 물론 공포 만화를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서늘한 공포감을 선사할 것이다. 유난히 더울 올해 여름, 어둠이 주는 기괴한 공포 속에 빠져보는 건 어떨지.
지은이: 이토 준지
독특한 괴기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공포, 분노, 비애, 전율 등 인간 심리의 벽을 남김없이 드러내어, 수년이 지나 다시 읽어도 등줄기가 서늘한 리얼 호러를 선사하고 있는 공포 만화의 대가.
1968년, 보육원에 입학하면서 우메즈 가즈오 선생님의 작품 <미이라 선생님>을 보고 공포 만화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1970년 초등학교 입학 후, 공포 만화를 그리기 시작. 1976년,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SF소설을 읽고 SF소설을 쓰기 시작. 그 후 콘테스트에 응모하여 당선되기도 했다. 1979년 기후현립 나카츠 고등학교 입학. 츠츠이 야스타카, 오토모 카츠히로 작품의 영향을 받아 자작 만화 <사형수 만세>를 완성. 친구들 사이에서 절찬리에 연재되었다고 한다. 그 후 숙모의 조언을 따라 치과기공사로 진로를 변경. 1982년에 치과기공사 학교에 입학하여 입사까지 하지만, 극심한 냉체질 탓에 겨울 작업이 힘들어 전업을 고려. 1986년에 제1회 할로윈 우메즈 카즈오상에 <토미에>를 투고하여 1987년에 가작으로 당선.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만화가로 데뷔한다. 2006년에는 요괴 일러스트레이터 이시구로 아야코와 결혼. <소용돌이>, <이토 준지 공포 박물관>, <지옥별 레미나>, <블랙 패러독스> 등 수많은 작품과 함께 일본 공포 만화계의 살아 있는 거장으로 군림하고 있다.
제1화 피를 마시는 어둠
제2화 골든 타임의 유령
제3화 굉음
제4화 도깨비집의 비밀
제5화 글리셰리드
제6화 속박인
제7화 사형수의 벨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