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1월 14일, 미야기현 센다이시 출신. 일본의 만화 편집자, 만화 원작자, 만화 프로듀서. 1980년 소학관에 입사한 후, 《빅 코믹 스피릿츠》, 《주간 소년 선데이》, 《빅 코믹 오리지날》 등의 편집을 담당했으며, 1999년 7월에는 《빅 코믹 스피릿츠》 편집장의 자리에까지 오른다. 이후 소학관을 퇴사하여 프리 만화 원작자로 활동했다. <마스터 키튼> 각본, <몬스터> 감독, <20세기 소년/21세기 소년> 플롯 공동 제작, <PLUTO> 프로듀서, <빌리 뱃> 스토리 공동 제작 등 우라사와 나오키와 30년 가까이 작품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독특한 괴기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공포, 분노, 비애, 전율 등 인간 심리의 벽을 남김없이 드러내어, 수년이 지나 다시 읽어도 등줄기가 서늘한 리얼 호러를 선사하고 있는 공포 만화의 대가.

1960년 1월 18일, 일본 사이타마현 출생. 일본 사이타마현립 우라와 고등학교 졸업 후, 도시샤대학에 진학하여 대학원 신학 연구과를 수료한 뒤, 신학 석사로 졸업했다. 1988년에서 1995년까지 주(駐)러 일본대사관에 근무하였으며, 1991년 8월 쿠데타 당시,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생사에 대해 도쿄 외무본성에 알리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일본으로 돌아온1998년부터 외무성 국제정보분석 제1과 주임분석관(과장 보좌급. 그를 위해서 급조된 자리라고 한다)으로 일하면서 러일 평화 조약 체결을 교섭하며 북방 영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쓴다. 2002년 2월에 외교 사료관으로 이동된 뒤, 같은 해 5월에 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구속되어 512일간 도쿄 구치소에서 생활하면서 부조리한 검찰과 언론을 상대로 책을 출간하기 시작한다. 이후 활발한 저술 활동과 평론 활동을 펼치면서 일본 논단의 주요 인물로 떠오른다. 저서로는 <국가의 덫(마이니치출판문화상 특별상 수상)> 외에 <자멸하는 제국(신초 다큐멘터리상과 오오야 논픽션상 수상)>, <공리주의자의 독서 기술>, <지의 정원> 등이 있다.

[편집부 의견]
 

일본과 러시아와의 관계, 그리고 러시아 내부에서 일어난 암투들. 그리고 외교관이라는 직업이 단순히 좋지만은 않다는 불편한 진실. 이 모든 것이 <우국의 라스푸틴> 제3권에서 차례로 밝혀집니다.
 

제18화 비교 ‘총리대신’편
제19화 외무성 공포 특급
제20화 10년 재판!
제21화 쿠데타의 진실
제22화 일본의 ‘정의의 사도’ 매스컴
제23화 돈만큼 편리한 혐의는 없다
제24화 부르불리스 선생의 고양이<전편>
제25화 부르불리스 선생의 고양이<중편>
제26화 부르불리스 선생의 고양이<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