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강한 필멸자의 현대적 재해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직전의 이야기 <샤잠! 오리진스>에서 전설적인 코믹 북 작가 제프 존스(둠스데이 클락, 배트맨: 어스 원)는 마법사와 빌리의 힘을 입양된 형제자매 다섯 명과 나누면서 빌리 뱃슨의 세계를 뒤흔들어 놓았다. 모두가 기다린 후속 작품 <샤잠! 앤드 세븐 매직 랜드>에서 새로운 샤잠! 패밀리는 슈퍼 팀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영원의 바위에 감춰진 비밀을 빌리가 밝혀내자, 샤잠! 패밀리는 매직랜드들을 탐험하는 엄청난 모험에 휘말린다. 하지만 펀랜드(세상의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 곳), 와일드랜드(동물들이 인간처럼 살아가는 곳), 게임랜드(아주 위험하고, 진짜 같은 게임 세상) 등의 환상적인 세상들은 모두 악몽 같은 비밀을 숨기고 있다. 이제 샤잠! 패밀리는 각 랜드의 독재자들과 미스터 마인드가 이끄는 완전히 새롭고 위험한 몬스터 소사이어티와 맞서야만 한다!
아티스트 데일 이글샴(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 스콧 콜린스(플래시), 그리고 마르코 산투치(스왐프 씽)가 그렸다. <샤잠!> #1-11, #13-14 수록.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샤잠! 오리진스>
<뉴 52! 저스티스 리그> 전8권
<저스티스 리그: 트리니티 워>
<포에버 이블>
지은이: 제프 존스
5년간 <플래시>, 9년간 <그린 랜턴>의 스토리 작가로 활약하며 DC 유니버스의 시공간 우주관을 거대 규모로 확장시킨 장본인. 오늘날 DC를 대표하는 스토리 작가다. 미시건 주립 대학 졸업 후 영화 “슈퍼맨”의 리처드 도너 감독 조수로 일하다가, DC에서 자신의 여동생 코트니를 모델로 만든 캐릭터 스타걸을 창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만화 스토리를 쓰기 시작했다. “다크나이트” 등 할리우드 대작 슈퍼 히어로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데이비드 S. 고이어와 JSA 만화 시리즈를 공동 집필한 바 있으며 “스몰빌”, “애로우” 등 슈퍼 히어로 미드의 주요 에피소드에도 참여하는 등 미디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역자: 전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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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스콧 콜린스
<플래시>, <어벤저스>, <저스티스 리그>, <파이널 크라이시스: 로그스 리벤지> 등의 작업으로 널리 알려진 스콧 콜린스는 수상 경험이 있는 코믹 북 크리에이터다. 조 큐버트 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로미타 레이더 프로그램의 수혜자이다. 본인이 집필하고 그린 <아담 3>와 함께 <솔로몬 그런디>, <시티즌 콜드>, <슈퍼맨/배트맨>, <JSA>, <배트맨: 다크 나이트의 전설> 등이 대표작이다. 스콧은 루카스 필름과 TV 드라마 “플래시”에서도 작업했다. 여러분이 혹시 모를까 봐 하는 말이지만, 스콧은 코믹 북의 광팬이기도 하다. 현재 애리조나에 거주하고 있지만, 새로운 코믹 북을 꿈꾸고 그날 있었던 일을 그리며 세계 각지의 다양한 곳을 여행하고 있다. 스콧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그리고 인스타그램으로 연락할 수 있다.
그린이: 데일 이글스햄
1962년 생. 1986년부터 코믹스 업계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 그는 DC, 마블, 다크호스, 크로스젠 등 여러 곳에서 작업을 했고, DC 코믹스에서 수 년간 전속 작가로 활약하다 2009년 초에 마블로 옮겼다. <코난>, <퍼니셔>, <그린 랜턴>, <빌런즈 유나이티드>, <JSA>와 <판타스틱 포>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2008년엔 슈스터 상 ‘올해의 캐나다 출신 만화가’ 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