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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아크로총서 8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성서

  • 판매가 42,000원
  • 책정보 544쪽 2003년 12월 31일
  • ISBN_13 8952733517

  • 도서유통상태
  • 정상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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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미쳐 온 책,
종교뿐 아니라 사상, 문화예술 등 인류사의 모든 영역에서 모태가 된 책,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성서’를 한눈에 읽다!

"휴가 때 낯선 도시에 가면 그 도시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또 어떤 것을 살펴보아야 할지 알려 주는 여행안내서가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안내서이다. 즉 성서의 세계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또 어떤 것을 살펴보아야 할지 알려 주는 일차적인 안내서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당신을 문 앞까지만 데려다 줄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그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은 당신의 몫이다."
-존 보커, “감사의 글”에서
 

서 읽어 보신 분? 구약, 신약 어느쪽이든 하나라도 통독한 사람, 의외로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많지만, 그 믿음의 자료인 성서를 정독, 통독한 사람은 별로 없고, 실제로 일반인이나 초심자가 무턱대고 성서를 읽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고, 비효율적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서를 읽기 위한 노력은 예전부터 계속되어 왔다. 특히 얼마 전부터는 성서를 무작정 읽기보다는, 그 배경을 이해하는 방식이나, 여러 예술 작품을 통해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방식 등이 시도되어 왔다. 그 첫 시작은 『하룻밤에 읽는 성서』일 것이다. 이때부터 대중들의 성서 이해의 시각이 바뀌기 시작했고, 고고학, 역사학 등의 다양한 인문학적 해석을 통해 신학 전문가가 아닐지라도 친근하게 성서를 대하기 시작했다. 그 뒤로 『온 가족이 함께 읽는 구약성서 이야기』에서는 화려한 도판을 통해 성서를 접하기 시작했으며, 『아시모프의 바이블』에서는 저자만의 수려한 글솜씨와 해박한 지식을 통해 새로운 성서 읽기가 시도되었다. 이 후로 웬디 수녀를 비롯한 많은 유명인사들이 성서와 관련된 그림을 모아 책으로 엮는 등 새로운 시도가 계속되어 왔으며, 이는 독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었다.

그렇다면 왜 또 성서 안내서인가? 위의 훌륭한 책들은 일반 독자들이 성서에 보다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 주기는 했지만, 그 과정에서 몇 가지 아쉬움을 남겼다. 그중 가장 아쉬운 점이 역시 구성이다.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책인데, 주제별로만 여러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초심자에게는 난감하게 다가올 수 있다. 분명 성서는 『창세기』부터 각 책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제식으로 먼저 접근하는 것은 아마도 어느 정도 성서를 읽은 사람이나, 성서 본문 외의 배경 자료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만 적합할 것이다.
이 책의 제일 좋은 점은 한 권으로서 완벽하다는 점!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성서』에는 구약, 신약, 외경까지 모두 한 권에 소화하고 있으며, 『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 성서 속의 각 책이 하나하나 빠짐없이 소개되어 있다. 여기서 각 꼭지가 펼친 두 페이지 내에서 소화된다는 점이 이 구성의 백미이다. 즉 이 책은 성서 속의 각 책에 대해 위의 도서들과 같이 다양한 문화적・역사적 요소들을 첨가하여 설명했는데, 그 방식이 모두 두 페이지에 들어 있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여러 글상자를 통한 입체적 구성으로 각 책에 대한 명확한 정리뿐 아니라 이야기에 관한 주제와 관련 부분 표시, 신학적 해석과 관련 인용문 삽입, 역사적 고찰과 지도, 유물 사진 첨가 등 상상하지도, 시도하지도 못한 새로운 방법으로 성서를 분석, 정리하였다.

또한 위의 도서들의 치명적인 부분이 바로 저자의 문제이다. 즉 위의 유사 도서의 경우 일반인의 수준에 맞고, 여러 문화적인 요소를 투입하여 ‘새로운 성서 읽기’를 시도한 것은 분명하나, 저자들이 대부분 전문가가 아니다. 이는 분명한 한계를 나타낸다.
성서는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무수한 해석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말 잘 읽어야 하는 책이다. 사실 성서는 단순한 한 권의 책도 아니고, 연대도 다르고 종류도 다른 여러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그 책을 읽는 사람마다 엄청나게 다른 해석을 한다. 단순히 생각해 봐도 유대교, 가톨릭, 개신교, 이슬람교, 바하이교 등의 신자들은 모두 하느님을 믿는다. 하지만 그에 대한 해석은 극단적일 정도로 다양하다. 그러니 하느님의 말씀인 성서에 대한 의견이 다른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아니 종교가 같다 하더라도 신학자마다 다른 해석을 펼치고 있고, 이에 대한 옳고 그름을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서 이 책의 차별화이자, 가장 큰 장점이 부각된다. 즉 이 책은 세계적인 종교학자 존 보커의 저서이다. 이 사실만으로도 이 책의 정통성과 학문적 위치는 확고해진다. 게다가 수십 명의 편집인, 전문가로 구성된 편집 고문과 감수 위원은 이 책에 큰 권위를 실어 준다. 그들 중에는 가톨릭과 개신교의 성직자뿐 아니라 라비와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신학자들이 있다. 사실 이들이 모여 하나의 뜻을 이루었다는 사실부터 이는 역사에 남을 위대한 업적이라 할 것이며, 이들이 ‘성서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소개했다는 사실은 그 어떤 신학적 결과물보다 훌륭한 텍스트임을 증명한다.

더 이상 긴 설명은 무의미할 듯하다. 다만 6-11쪽의 “들어가는 글”과 543-44쪽의 “옮긴이 후기” 정도는 배경으로 꼭 읽고 넘어갈 것을 권한다. 또한 이 책은 ‘읽는 법’을 꼭 알고 책장을 넘겨야 한다. 아니 무슨 책 읽는 법이 따로 있냐고 의아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작은 그림 하나, 요소 하나하나에는 모두 독자를 위한 끝없는 배려가 들어 있으며, 이 작은 요소 하나하나가 모두 성서 이해에 새로운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므로 꼭 12-13쪽의 “이 책에 대하여”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성서 속의 인명,” “성서 속의 지명,” “용어 해설,” “참고문헌,” “찾아보기” 등 꼼꼼한 정리 또한 성서 노트의 마무리가 될 것이므로 성서를 읽으면서 자신만의 활용법을 연구해 보는 것도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은이, 옮긴이 모두 강조했듯이 이 책은 꼭 성서 곁에 두고 함께 읽어야 하는 책이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성서핸드북”이라고 해도 그것만 읽어서는 성서를 읽었다고 할 수 없다. 즉 참고서적과 성서를 같이 놓고 읽어야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성서를 직접 집어 드는 것은 시간만 많이 들고 소득은 아주 적은 비효율적인 방식이다. 우선 이 책과 같은 안내서의 도움을 받아 성서의 전체적 개요를 파악하고, 그 다음에 주제별로 접근해 가는 것이 이해하기도 쉽고 그 효과도 좋다.
이런 점에서 최신 연구 자료까지 망라하고 있고, 유대교의 자료까지 종합하여 만든 이 최신, 최강의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성서』는 좋은 참고가 되리라 믿는다. 성서의 내용을 상당히 알고 있는 분도 이 책에서 언급된 여러 요소를 참고해 가면서 성서를 다시 읽는다면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 이종인, “옮긴이 후기”에서
 

< 특징 >
▶『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 구약과 신약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작업
▶ 유대교, 그리스도교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결정판
▶ 최근의 성서 연구 자료까지 모두 반영한 최신, 최강의 성서 노트
▶ 성서의 책, 이야기, 인물, 역사적 배경 등을 집약한 입체적 구성
▶ 600컷 이상의 성화, 지도, 유물 및 현장사진을 통한, 성서의 시각적 이해
 

종교 연구의 개척자이자 존경받는 신학자인 존 보커와, 유대교, 그리스도교의 뛰어난 전문가들이 편집, 참여하여 만든 ‘권위 있는 성서 안내서’

저자소개

지은이: 존 보커


지은이 존 보커는 1894년에서 1991년까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학장을 지냈다. 현재 런던 그레셤 칼리지의 교수이며 캔터베리 대성당의 명예 참사회원인 그는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종교학 겸임 교수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죽음의 의미』(1993년 하퍼콜린스 종교서적상 수상), 『옥스퍼드 세계 종교 사전』, 『성서의 유대교적 해석 입문』, 『예수와 바이사이파』, 『세계 종교』 등 다수가 있다. 그는 유네스코의 자문위원이며 BBC에서 방영되는 현대 종교 프로그램(“신앙의 세계” 등)에 출현했다.
 


역자: 이종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를 번역했고 최근에는 E.M.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한 이래 지금까지 140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500권을 목표로 열심히 번역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번역을 잘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20만 매에 달하는 번역 원고를 주무르는 동안 글에 대한 안목이 희미하게 생겨났고 번역 글쓰기에 대한 나름의 체계를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유현한 문장의 숲을 방황하는 동안 흘낏 엿본 기화요초의 추억 덕분에 산문 30여 편을 모아 수필집을 내기도 했다. 앞으로도 우자일득(愚者一得: 어리석은 자도 많은 궁리를 하다 보면 한 가지 기특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의 넉자를 마음에 새기며 더 좋은 번역, 글을 써 볼 생각을 갖고 있다.

번역서로는 『촘스키, 사상의 향연』『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오픈북』『나를 디자인하라』『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고전 읽기의 즐거움』『가르칠 수 있는 용기』『파더링: 아버지가 된다는 것』『백만장자 파트너십』『촘스키 이펙트』,『프로이트와 모세』등이 있고, 저서로는 『번역은 내 운명』(공저)와 『지하철 헌화가』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이 책에 대하여
<구약성서・히브리 성서>
목차 / 모세오경 / 역사서 / 지혜서 / 예언서 / 외경
<신약성서>
목차 / 예수의 생애 / 기독교의 시작 / 편지들
<부록>
성서 속의 인명 / 성서 속의 지명 / 용어 해설 / 참고문헌 / 찾아보기
감사의 글 / 그림 자료 출처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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