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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8

아기 오리들한테 길을 비켜 주세요

  • 판매가 8,000원
  • 책정보 72쪽 230*302mm 1993년 11월 05일
  • ISBN_13 978897259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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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아기가 최고잖아요.” 오리 부부에게도 새로 태어날 아기 오리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 그렇게 귀한 아기들을 아무 데서나 낳아 기를 수는 없다. 자연은 이곳저곳 망가져서 오히려 불안하다. 어렵사리 찾아낸 곳이 대도시. 하지만 로버트 머클로스키가 그려낸 도시의 삶은 찌들고 복대기치는 모습이 아니다. 하기야 대도시에는 오리 부부한테 아랑곳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는 아이도 있지만 교통 통제를 하면서까지 오리 가족의 행진을 도와 주는 경찰과 오리 가족에게 선뜻 길을 양보하는 사람들이 1940년대 초, 대공황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시기에 머클로스키가 어린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던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이다. 일상에서 소재를 찾아서 함께 사는 삶의 소중함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준다는 좀 도덕 교과서 같은 이야기이지만 한껏 재미있게 만들어 낸 솜씨가 머클로스키에게, 칼데콧 상을 두번이나 수상한 최초의 작가라는 영예를 안겨 주었다.

나몰라라 여행을 떠나버린 무책임한 아빠를 다시 만나려고 혼잣손으로 키워 낸 아기들을 데리고 대도시를 가로지르는 배짱 좋은 엄마 오리와 이제 제법 오리 구실을 하게 되었지만 아직 날 줄 모르는 아기 오리들의 당당한 행진을 따라가다 보면 책 속의 보스턴 시민들처럼 절로 탄성을 지르게 된다. 엘가의 <위풍 당당 행진곡>이 흥얼흥얼 나올 듯도 하다.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위험에 몸을 사리게 되기보다는 소풍이라도 가는 듯한 유쾌한 기분이 든다. 까칠까칠하고 그 녀석이 그 녀석같이 생긴 아기 오리들이 조금씩 다른 것도 재미있다. 엄마가 시킨 대로만 하는 모범생 같은 오리가 있는가 하면 엄마 뒤를 따라 가면서도 여기저기 흘끔거리는 녀석도 있고, 엄마가 말하는 대로 또박또박 잘 꽉꽉거리는 아기가 있는가 하면 정말로 쟤 오리 맞나 싶은 아기 오리도 있다. 아기들의 이름을 반복하는 데서 오는 리듬감, 개성을 가진 오리 가족의 표정 변화, 오리 가족의 행진을 지켜 보는 보스턴 시민들의 얼굴 얼굴이 한 편의 흑백 필름처럼 생생하다.

갈색조로 일관하는 그림이 언뜻 지루하게 느껴질 법도 한데 다양한 화면 변화는 꼭 무비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기라도 한 것마냥 드리마틱하다. 갈색 콘테로 그린 그림은 때로는 오리의 시점에서 거대한 대도시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고, 때로는 사람의 눈으로 바라보는 오리 가족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상황의 완급에 따라 롱 샷과 클로즈 샷이 적절하게 배합되어서, 아슬아슬한 긴박감이 느껴지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 느슨하다 싶을 만큼 여유로운 순간도 있다. 늘 보고 숨쉬던 공간이라도 조금만 각도를 바꾸어 보면 전혀 새로운 모습이 된다. 당연하게 여겨지던 것들도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미처 깨닫지 못하던 모양이 된다. 일상의 작은 것들에서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재미가 맛깔스러운 그림책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로버트 머클로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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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머클로스키(1914~)는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났다. 보스턴 아트 스쿨과 뉴욕 내셔널 아카데미 어브 디자인에서 상업 디자인을 전공했다. 전세계에 몰아 닥친 대공황으로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져서 삽화라도 그리겠다는 생각으로 바이킹 출판사를 찾은 것이 유명한 그림책 작가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뛰어난 그림 솜씨를 인정받아 처녀작 《렌틸》을 출간하여 대성공을 거두었고, 불황기 미국 어린이들에게 밝은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책을 그려 달라는 의뢰를 받고 《아기 오리들한테 길을 비켜 주세요》를 만들어서 칼데콧 상을 받았다. 《샐의 블루베리》와 《메인에서의 아침》으로 칼데콧 영예상을 수상했으며, 《경이로운 시간》으로 또 한 번 칼데콧 상을 받아서 처음으로 칼데콧 상을 두 번 받은 작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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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오리들한테 길을 비켜 주세요

역자: 이수연


<아기 오리들한테 길을 비켜주세요>의 역자


그린이: 로버트 머클로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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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머클로스키(1914~)는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났다. 보스턴 아트 스쿨과 뉴욕 내셔널 아카데미 어브 디자인에서 상업 디자인을 전공했다. 전세계에 몰아 닥친 대공황으로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져서 삽화라도 그리겠다는 생각으로 바이킹 출판사를 찾은 것이 유명한 그림책 작가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뛰어난 그림 솜씨를 인정받아 처녀작 《렌틸》을 출간하여 대성공을 거두었고, 불황기 미국 어린이들에게 밝은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책을 그려 달라는 의뢰를 받고 《아기 오리들한테 길을 비켜 주세요》를 만들어서 칼데콧 상을 받았다. 《샐의 블루베리》와 《메인에서의 아침》으로 칼데콧 영예상을 수상했으며, 《경이로운 시간》으로 또 한 번 칼데콧 상을 받아서 처음으로 칼데콧 상을 두 번 받은 작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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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오리들한테 길을 비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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